오늘 몸살기운이있다.
피부가 아리고 머리가 띵하다. 목이 잠기고. 온몸이 민감하다.
집중을 하기어렵고 자주 다른생각을 하게된다. 특히 부정적인생각을.
조금 집중이 풀리면 안좋았던 생각들이 스멀스멀 기어나온다.
과거에대한 후회와 분노, 그리고 폭력성 비스무리한것들 잘 가둬두고있었던건가.
고통은 의지를 없애는가.
아니면 내 본성을 들춰내는것인가? 어떤 환경의 내가 진정한 나일까?
질병에 걸린상태가 익숙해질수있을까 고통이 익숙해지긴할까?
하루정도 이렇게 살아봤지만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. 고통속에서 사는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며 살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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